'최근 전적 열세' 대구, 울산 잡고 6위 오를까…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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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꺾고 순위 반등을 할 수 있을까.
대구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대구(승점 33점)는 8승 9무 7패로 리그 7위에, 울산(승점 56점)은 18승 2무 4패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다.
대구는 최근 울산에게 약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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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대구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꺾고 순위 반등을 할 수 있을까.
대구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대구(승점 33점)는 8승 9무 7패로 리그 7위에, 울산(승점 56점)은 18승 2무 4패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다.
대구는 이조훈, 바셀루스, 세징야, 황재원, 이진용, 홍철, 김진혁, 홍정운, 조진우, 오승훈이 선발 출전한다.
대구는 최근 울산에게 약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1무 2패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 1무 5패로 2021년 9월 이후 승리가 없다.
더욱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대구다. 지난달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로 다소 아쉬웠다.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가 없기에 이번 홈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번 경기 울산을 잡는다면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3점)을 제치고 6위에 안착하게 된다.
한편 울산은 바코, 마틴 아담, 강윤구, 이동경, 김민혁, 이규성, 이명재,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조현우가 나선다.
울산은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에게 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시즌 첫 연패로 자존심을 구겼지만 직전 제주 유나티드를 꺾고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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