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배구의 제왕' GS칼텍스, 2연속 컵대회 최정상 등극!...강소휘 통산 3번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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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결승, 그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름배구를 제패했다.
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S칼텍스가 17점에 들어설 때까지 기업은행은 한 자릿대 점수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3세트를 25-13으로 손쉽게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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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4년 연속 결승, 그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름배구를 제패했다.
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여자부 컵대회 통산 6승, 최다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 날 강소휘가 21득점을 올리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개인통산 3번째 기록이다. 유서연이 22득점, 권민지 15득점, 오세연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기량발전상(MIP)은 기업은행에서 이 날 최다득점(22득점)으로 활약한 표승주에게 돌아갔다.
1세트는 범실을 한 차례씩 주고받으며 초반 팽팽했다. 김현정이 2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표승주와 육서영이 전위 득점으로 기세를 보탰다. 점수차 1~2점 안에서 기업은행은 리드를 뺏기지 않고 앞서갔다. GS칼텍스는 16-20까지 밀렸지만 오세연의 2연속 블로킹에 힘입어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접전을 펼치던 끝 막판 육서영의 서브에이스가 꽂히며 28-26으로 1세트를 기업은행이 먼저 가져갔다.
기업은행은 기세를 이어 2세트 초반에도 3점 차로 앞섰다. GS칼텍스는 권민지를 앞세워 바싹 추격했다. 표승주의 공수가 준수해 또 한번 점수가 벌어졌다. 그러나 유서연 득점으로 17-17 동점, 다시 접전 양상이 됐다. 20-20 이후로는 강소휘를 내세운 GS칼텍스가 앞서갔다. 2세트는 GS칼텍스가 25-23으로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당겼다.
당황한 기업은행은 3세트 초반부터 범실이 난무했다. 표승주와 육서영, 김현정이 간간히 득점을 내왔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GS칼텍스가 17점에 들어설 때까지 기업은행은 한 자릿대 점수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3세트를 25-13으로 손쉽게 차지했다.
4세트 역시 크게 앞서던 GS칼텍스는 24-15, 매치스코어에 먼저 손을 뻗었지만 그 상태에서 6점을 상대에게 헌납했다. 그러나 막판 권민지의 공격을 최정민이 받아내지 못하며 우승컵은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오는 6일부터는 남자부 컵대회가 일주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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