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박성웅, 19회 JIMFF 심사위원단 위촉[공식]

김보라 2023. 8. 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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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먼저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

한국경쟁 부문은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의 영화를 일본에 배급한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 '미라클 여행기' 등을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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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제19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먼저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녀이자 뮤지션 사카모토 미우,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올해 ‘웅남이’ ‘보호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한 배우 박성웅, 그리고 흥행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 장원석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쟁 부문은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의 영화를 일본에 배급한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 ‘미라클 여행기’ 등을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 결과는 이달 15일(화)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에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단편 작품상에는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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