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흉기 소지 20대, '살해 예고' 글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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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지니고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 씨가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 씨가 체포 전인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 2점을 몸에 지닌 채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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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지니고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 씨가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 씨가 체포 전인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원래 적용했던 특수협박 혐의에 더해,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 2점을 몸에 지닌 채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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