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위스 꺾고 여자월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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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의 8강 진출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페인(FIFA 랭킹 6위)은 5일 호주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열린 16강에서 스위스(FIFA 랭킹 20위)를 5-1로 꺾었다.
이후 스페인은 스위스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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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8강 진출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스페인(FIFA 랭킹 6위)은 5일 호주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에서 열린 16강에서 스위스(FIFA 랭킹 20위)를 5-1로 꺾었다.
이날 경기서 본마티가 2골을 몰아넣으며 스페인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페인은 전반 5분 만에 본마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중앙 수비수 라이아 코디나가 백패스 과정에서 자책골로 연결돼 스위스에 동점을 허용했다.
스페인은 전반 17분 레돈도가 헤더로 골그물을 흔들며 다시 앞서갔다.
이후 스페인은 스위스를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전반 36분 본마티의 멀티골을 완성하고, 전반 45분 코디나가 골을 터트려 전반을 4-1로 끝냈다.
전반전에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스위스는 후반 초반 추격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후반 25분 스페인의 헤니페르 에르모소에게 다섯 번째 골을 허용하고 무너졌다.
스페인의 8강전은 6일 치러지는 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 16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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