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텐데’ 성시경, “맛없어도 화내면서 먹어” (배틀트립2)

가수 성시경이 대만 야시장에서 양고기 맛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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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MC 성시경, 이용진, 허경환, 미주, 아이키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허경환이 팀장 대결을 펼치고, 먼저 이용진의 '로컬 DAY'가 그려진다. 이용진은 로컬 먹방으로 이들을 안내하고, '먹을텐데' 성시경의 원조 먹방이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은 "나는 삼킬 수 있으면 다 먹는다. (맛없어도) 화내면서 먹는다"고 선포했고, 이후 우육면을 먹으며 다양한 팁을 전수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맛 표현을 펼친다.

또한 성시경은 "날 믿어"라며 멤버들에게 후추빵을 사 먹이고, 야시장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즐긴다. 특히 철판 요리를 맛보며 "올해 먹은 양고기 중 제일 맛있다"라며 양고기에 심취한다. 오늘(5일) 밤 10시 45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