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 구속영장 발부
백종훈 기자 2023. 8. 5. 18:21
분당 서현역에서 지난 3일 흉기난동을 벌인 22살 최원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5일 발부했습니다.
앞서 최씨는 범행동기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59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자동차 사고를 일으켜 행인을 치고 흉기로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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