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간절히 원했던 ‘크로아티아산 철벽’ 그바르디올, 드디어 영입 발표…“맨시티와 함께해 대단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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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영국에서 뛰기를 꿈꿨고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하게 돼 대단한 영광이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산 철벽'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을 정식 발표했다.
그바르디올은 맨시티 이적 후 공식 인터뷰에서 "언젠가 영국에서 뛰는 것을 꿈꿨고 맨시티와 함께하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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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영국에서 뛰기를 꿈꿨고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하게 돼 대단한 영광이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산 철벽’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을 정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동료 마테오 코바치치에 이어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번 이적 시장 2번째 계약자가 됐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조국의 4강을 이끌었다. 그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여러 세계적인 클럽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그바르디올은 맨시티 이적 후 공식 인터뷰에서 “언젠가 영국에서 뛰는 것을 꿈꿨고 맨시티와 함께하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맨시티의 게임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들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곳에 합류하는 건 나,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매우 특별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국가대표팀에 이어 맨시티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된 코바치치에게는 “그와 함께하는 것 역시 특별한 일이다. 분명 최고의 선수이며 우리가 2023-24시즌, 그 이후에도 또 다른 성공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바르디올은 흔하지 않은 왼발 센터백으로 후벵 디아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센터백 라인을 형성할 것이다. 그의 이적료는 78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로 알려졌으며 이는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 해리 매과이어보다는 조금 적은 수준의 금액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 레코드를 새로 쓸 정도의 부담을 피하면서도 뛰어난 센터백을 품에 안았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조용했던 맨시티는 수면 아래에서 대어를 낚은 셈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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