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떠나 키움으로 온 195cm 우완 신인, 퓨처스 키움 데뷔전서 5이닝 KKK 무실점…최고 1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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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를 떠나 키움 히어로즈로 넘어온 신인 우완 투수 김동규(19)가 퓨처스 키움 데뷔전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김동규는 지난 4일 춘천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SSG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키움 데뷔전을 치른 김동규, 이제 키움 1군 데뷔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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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를 떠나 키움 히어로즈로 넘어온 신인 우완 투수 김동규(19)가 퓨처스 키움 데뷔전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김동규는 지난 4일 춘천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SSG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29일 이주형과 함께 키움으로 넘어온 김동규는 키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나섰다.
나쁘지 않았다. 호투를 펼쳤다.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5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총 67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38개, 볼은 29개였다.
3회에는 채현우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김민준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김정민을 삼진으로 돌렸지만, 김찬형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지만 최향을 1루수 땅볼로 돌렸다.
4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마친 김동규는 5회 김규남과 채현우를 범타로 돌린 뒤 김민준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김정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렸다. 6회 시작에 앞서 마운드를 하영민에게 넘겼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김동규는 이날 던진 공의 80% 이상이 패스트볼이었다. 패스트볼이 51개로 압도적이었다. 그 외 커브와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도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최근 만났던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번에 합류한 김동규는 퓨처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김동규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대체 선발 자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나의 일”라고 말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키움 데뷔전을 치른 김동규, 이제 키움 1군 데뷔전이 남았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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