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진영기 2023. 8. 5.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5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경찰은 최씨에게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 전날 오후 9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3시간여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분당 흉기 난동' 피의자./사진=연합뉴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5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임혜원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경찰은 최씨에게 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 전날 오후 9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3시간여 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전날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