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흉기소지 체포 20대, 잡히기 전 새벽 '살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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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 체포된 남성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게시물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해당 남성이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반쯤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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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 체포된 남성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게시물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해당 남성이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반쯤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기존의 특수협박에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30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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