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피습' 20대 영장실질심사‥오늘 구속여부 결정

문은선 eunsun@tjmbc.co.kr 2023. 8. 5.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4)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5) 대전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을 권유받았지만 치료받지 않았으며 고등학교 재학 시절 피해 교사가 같은 학교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집에서 사용하던 것이었고,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는 한편 정신 감정도 의뢰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사 흉기로 찌른 20대 영장실질심사 출석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어제(4)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5) 대전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 남성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을 권유받았지만 치료받지 않았으며 고등학교 재학 시절 피해 교사가 같은 학교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집에서 사용하던 것이었고,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는 한편 정신 감정도 의뢰할 방침입니다.

문은선 기자(eunsun@t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29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