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여객선·어선 항로 해양 쓰레기 긴급 수거

천정인 2023. 8. 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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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은 5일 오전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방 약 3㎞ 해상에 표류 중인 폐스티로폼 등 해상 부유물 24t을 긴급 수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달 17일부터 경비함정과 크레인 등을 이용한 집중 수거 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해양 쓰레기 134t을 수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부유물 등 항행 방해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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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목포해경은 5일 오전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방 약 3㎞ 해상에 표류 중인 폐스티로폼 등 해상 부유물 24t을 긴급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당 해역은 여객선이나 어선이 자주 이동하는 통항로로 선박 스크루 부유물 감김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목포해경은 지난달 17일부터 경비함정과 크레인 등을 이용한 집중 수거 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해양 쓰레기 134t을 수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부유물 등 항행 방해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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