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타 선정' 전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파워랭킹 공개, '토트넘 고작 28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은 어딜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전 세계 베스트 축구 클럽 20개를 나열했다. '옵타'가 매기는 파워랭킹 시스템은 13,000개 이상 클럽을 대상으로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겼다. 마침내 논쟁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선정한 파워랭킹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구단 20개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전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은 어딜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전 세계 베스트 축구 클럽 20개를 나열했다. '옵타'가 매기는 파워랭킹 시스템은 13,000개 이상 클럽을 대상으로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겼다. 마침내 논쟁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선정한 파워랭킹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구단 20개를 소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100점, 잉글랜드)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동시에 석권하며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96.1점, 독일)이다. 역사상 바르셀로나와 함께 유이한 '트레블 2회 달성' 클럽이다. 올여름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합류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리버풀(94.1점, 잉글랜드)이 차지했다. 지난 시즌 EPL 5위에 그치며 UCL 티켓을 놓쳤지만 여전히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여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영입하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UCL 준우승' 인터밀란(93.4점, 이탈리아), '이탈리아 챔피언' 나폴리(93.3점, 이탈리아), 'UCL 통산 14회 우승' 레알 마드리드(93.2점, 스페인), '분데스리가 강호' 라이프치히(93.2점, 독일), 'EPL 준우승' 아스널(92.8점, 잉글랜드),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2.3점, 잉글랜드), '분데스리가 양강' 도르트문트(92점, 독일)이 TOP10에 올랐다. 13위 포르투(90.8점, 포르투갈), 1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90.6점, 잉글랜드), 16위 잘츠부르크(89.7점, 오스트리아), 18위 브라이튼(89.3점, 잉글랜드)도 높았다.
손흥민이 리빙 레전드로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87.7점, 잉글랜드)는 EPL TOP6라는 명성과 달리 28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도 날개 없이 추락한 첼시(86.8점, 잉글랜드) 역시 36위에 그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