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5G 무패’ 수원 삼성vs‘8G 무승’ 수원FC, 김주찬-이승우 선발

정지훈 기자 2023. 8. 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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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번째 수원 더비.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두 수원 팀이 운명의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운명의 수원 더비에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홈팀 수원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찬을 비롯해 웨릭포포, 전진우, 이상민, 카즈키, 고승범, 이기제, 고명석, 김주원, 박대원, 안찬기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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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수원)]


시즌 3번째 수원 더비.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두 수원 팀이 운명의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 삼성은 4승 6무 14패(승점 18점)로 11위, 수원FC는 5승 5무 14패(승점 20점)로 10위에 올라와 있다.


‘명가’ 수원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시즌 초반 끝없는 부진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까지 내려갔고, 결국 이병근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김병수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해 팀을 재정비했고, 최근 리그에서 5경기 무패(2승 3무)와 함께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선두 울산에 3-1 완승을 거뒀고, 직전 라운드에서는 꼴찌 싸움을 펼치던 강원까지 잡아내며 11위로 올라섰다.


반면, 원정팀 수원FC는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어느덧 8경기(2무 6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중위권에서 하위권까지 추락했고, 11위 수원과의 승점 차는 2점, 12위 강원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11위,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 최하위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운명의 수원 더비에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홈팀 수원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찬을 비롯해 웨릭포포, 전진우, 이상민, 카즈키, 고승범, 이기제, 고명석, 김주원, 박대원, 안찬기가 선발로 나선다. 이성주, 한호강, 유제호, 김경중, 고무열, 아코스티, 뮬리치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원정팀 수원FC는 이승우, 라스, 강민성, 안치우, 김선민, 윤빛가람, 신세계, 우고 고메스, 박철우, 정동호, 박배종을 선발로 내세운다. 교체 명단에는 이범영, 오인표, 박병현, 정재용, 김현, 이광혁, 바우테르손이 포함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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