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바울·김원진, 헝가리 마스터스 동메달…파리 올림픽 청신호

안영준 기자 2023. 8.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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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과 김원진(양평군청)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헝가리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지난 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바트토그토흐 엘켐바야르(몽골)을 상대로 허벅다리 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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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동메달 결정전서 허벅다리 걸기로 한판승
안바울(국제유도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과 김원진(양평군청)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헝가리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지난 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바트토그토흐 엘켐바야르(몽골)을 상대로 허벅다리 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안바울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동메달, 지난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에 이어 이번 헝가리 마스터스 동메달까지 연달아 시상대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전망을 밝혔다.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원진이 발라바이 아가예프(아제르바이잔)를 반칙승으로 눌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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