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잊은 폭염…이기일 차관 쪽방촌 찾은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방문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폭염 및 열대야 기간에 쪽방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해 달라"며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방문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 특보 비상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주거 여건이 취약한 쪽방 주민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부는 지난 5월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공동 대응반 구성 △집중 보호 대상 선정 및 건강관리 지원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급 등을 통해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방안을 마련, 시행 중이다.
현장을 찾은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폭염 및 열대야 기간에 쪽방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해 달라”며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현역 흉기 난동범, 올림피아드 입상한 ‘영재’ 출신이었다
- 한총리 “잼버리 대회, 각국 대표단 회의서 계속 진행키로 결정”(상보)
- '에버랜드 살인예고' 10대 검거…"게임 친구가 욕해서"
- “양복 흠뻑 젖은 남편은”…‘성추행 누명’에 숨진 교사[그해 오늘]
- 이번엔 할머니 3명 칼부림…아파트서 ‘공포의 비명’ 울렸다
- 개봉역 지하철 난동에 시민 2명 부상…열차 10분 정차
- 방향 또 바꾼 6호 태풍 '카눈'…10일 한반도 영향
- "대장암으로 아내 보내"…'나는 솔로' 돌싱특집, 첫 사별 등장 [이주의 1분]
- AI 반도체 기대 타고 난다…올해 83% 주가 오른 이곳
- '서준맘' 박세미, 불우했던 과거 "100만원 없어서 대학 관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