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나 등근육, '♥17살 연하' 류필립 또 반했나.."튼실해" 감탄('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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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이 운동 꿀팁을 공유했다.
운동을 마친 류필립은 "옛날엔 먹는것도 많이 먹었고, 20대때는 많이 먹고 운동하니 살이 잘 붙었다. 근데 제가 원래 살면서 멸치란 소리를 듣던 사람이 아닌데 미나씨 만나고 나서 운동을 안해서 멸치라는 타이틀 얻게 됐다. 다시 20대처럼 돌아가려고 고중량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류필립은 "집에가서 운동 더 해야된다. 하다 말았다"는 미나에게 "열심히 안해도 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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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미나, 류필립이 운동 꿀팁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미나의 몸매유지 비결 운동을 안해도 매일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60g 근손실 예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이 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러던 중 미나가 운동하는 것을 촬영하던 류필립은 "우리 여보 이 근육이 다른 사람들보다 튼실한것 같긴 하다. 이게 등근육이다"라며 "와 척추가 없는 것 같아"라고 미나의 등근육에 감탄했다.
운동을 마친 류필립은 "옛날엔 먹는것도 많이 먹었고, 20대때는 많이 먹고 운동하니 살이 잘 붙었다. 근데 제가 원래 살면서 멸치란 소리를 듣던 사람이 아닌데 미나씨 만나고 나서 운동을 안해서 멸치라는 타이틀 얻게 됐다. 다시 20대처럼 돌아가려고 고중량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여보 원래 멸치였던 적 없다. 옷입으면 팔다리가 말라서 그래 보이는거지 어깨 넓지 않냐"고 말했고, 류필립은 "근데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근육이 잘 안붙는것 같다. 왜 몸무게가 안늘지? 많이 먹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미나는 "난 20대때 운도 안해봐서 모르겠다. 31살때부터 운동했다. 월드컵때부터"라고 설명했다.
또 류필립은 "운동을 너무 짧게 하는거 아니냐고 하실 분들 있을 것 같으데 최고 좋은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이라고 한다. 유산소까지 하면 근손실 올거다. 효율적으로 운동하는 법을 알아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여유있게 운동하는게 아니라 30분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한 다음에 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류필립은 "집에가서 운동 더 해야된다. 하다 말았다"는 미나에게 "열심히 안해도 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미나씨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운동 끝나면 집에와서 항상 하는게 있다. 와이프가 오늘 아침에 계란 을 삶아줬다. 운동하는데 삶은계란 안드시는분 없죠? 삶은계란이 그렇게 몸에 좋다더라. 외국에서는 삶은계란이 진짜 다이어트 필수라고 하더라. 운동하는 사람들한테도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한테도. 흡수율이 좋고 완전 고영양이라 이거 먹고 다른거 안먹어도 된다더라"라고 팁을 전했다.
다음으로 단백질 음료를 먹은 그는 "단백질은 1kg에 1g이니까 60kg 나가는 분들은 하루 최소 60g은 드셔야한다. 아침점심 저녁 20g씩 세번 나눠먹으면 된다. 이렇게 안드시면 근손실 온다더라. 운동 안하시는 분들도 단백질 꼭 드셔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미나는 "근손실 오면 나이들어서 걸어가다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뼈 부러진다. 근육이 뼈를 잡아준다"고 단백질의 중요성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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