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충북 집중호우 폐기물 덤프트럭 9백 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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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양이 1만 3천559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장비 740여 대를 투입해 8천16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고, 60%의 수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수거한 수해 폐기물은 방역 작업을 한 뒤 각 시·군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하거나 매립하고 있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당분간 수해 폐기물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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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양이 1만 3천559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5톤 덤프트럭으로 환산하면 9백 대 분량으로, 수자원공사가 처리하는 대청댐과 충주댐 부유 쓰레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괴산댐 월류로 마을 곳곳이 침수되면서 괴산에서만 6천5백 톤의 폐기물이 발생했고, 청주 지역도 6천 톤, 충주와 증평에서는 각각 6백 톤과 1백 톤의 폐기물이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장비 740여 대를 투입해 8천16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고, 60%의 수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수거한 수해 폐기물은 방역 작업을 한 뒤 각 시·군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하거나 매립하고 있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당분간 수해 폐기물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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