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충북 집중호우 폐기물 덤프트럭 9백 대 분

김세희 2023. 8. 5.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양이 1만 3천559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장비 740여 대를 투입해 8천16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고, 60%의 수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수거한 수해 폐기물은 방역 작업을 한 뒤 각 시·군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하거나 매립하고 있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당분간 수해 폐기물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양이 1만 3천559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5톤 덤프트럭으로 환산하면 9백 대 분량으로, 수자원공사가 처리하는 대청댐과 충주댐 부유 쓰레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괴산댐 월류로 마을 곳곳이 침수되면서 괴산에서만 6천5백 톤의 폐기물이 발생했고, 청주 지역도 6천 톤, 충주와 증평에서는 각각 6백 톤과 1백 톤의 폐기물이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지금까지 장비 740여 대를 투입해 8천16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고, 60%의 수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수거한 수해 폐기물은 방역 작업을 한 뒤 각 시·군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하거나 매립하고 있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아 당분간 수해 폐기물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