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팬티’ 차림으로 무대 오른 유명 女가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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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여성 래퍼 카디비가 공연 무대 위에서 탐폰을 노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예 전문 매체 페이지식스는 현지시간 2일 카디비가 최근 무대 위에서 여성 생리용품인 탐폰 줄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카디비는 다음날 열린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보닥 옐로'(Bodak Yellow)를 부르던 중 한 관객이 술을 퍼붓자, 자신이 들고 있던 마이크를 관객에게 집어던지고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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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여성 래퍼 카디비가 공연 무대 위에서 탐폰을 노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예 전문 매체 페이지식스는 현지시간 2일 카디비가 최근 무대 위에서 여성 생리용품인 탐폰 줄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노래 ‘WAP’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추다가 착용 중이던 탐폰의 실이 드러난 겁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주요 부위를 두드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카디비는 다음날 열린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보닥 옐로’(Bodak Yellow)를 부르던 중 한 관객이 술을 퍼붓자, 자신이 들고 있던 마이크를 관객에게 집어던지고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이후 보안 요원들이 곧바로 관객을 공연장 밖으로 끌고 나가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으나, 해당 영상은 트위터와 틱톡에서 조회수 수백만 건에 이르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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