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헹가래를 받는 차상현 감독 [사진]

민경훈 2023. 8.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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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여자부 결승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미 여자부 컵대회 최다 우승팀이었던 GS칼텍스는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통산 6번째로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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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구미, 민경훈 기자] 5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여자부 결승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미 여자부 컵대회 최다 우승팀이었던 GS칼텍스는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통산 6번째로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GS칼텍스 강소휘가 컵대회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로 컵대회 MVP를 거머쥔 강소휘는 김희진(IBK기업은행·2013년, 2015년)을 제치고 여자부 최다 MVP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3.08.05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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