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섬의 날' 울릉군 행사 전격 취소..."행사 진행보다는 태풍 대비가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zoom800@naver.com)]행정안전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섬의 날' 울릉도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을 선정하고 오는 8일부터 울릉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행정안전부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섬의 날' 울릉도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을 선정하고 오는 8일부터 울릉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다음주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해 울릉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행사 진행보다는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울릉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21회 '오징어축제'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당장 북상하고 있는 태풍 대비가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돈봉투 의혹' 윤관석 결국 구속, 이성만은 기각
- 최대 참가 영국 이어 미국도 잼버리 조기 철수 결정…사실상 중단위기
- 한덕수 "새만금 잼버리 4만3000명 전면 관리할 것"
- 페니실린, 항암제, 보톡스, 비아그라의 '전쟁 기여도'는?
- 남미 곳곳 '한겨울에 37도'…"세계, 올해 1.5도 상승 뒤 삶 첫 실감"
- 대전 교사 피습 용의자 체포 "면식범 소행, 무차별범죄는 아니다"
- 평화 깨뜨린 죄? 감옥 가서 수모 당하느니 그냥 죽겠다
- '막장'으로 치닫는 잼버리, 온열질환 이어 이번엔 코로나까지
- '엉망진창 잼버리' 논란에 "즐기라"던 尹대통령 "냉방버스·생수 공급" 지시
- 반격 나선 김은경 혁신위, 대한노인회 '사진 따귀'에 "명백한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