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앵커 아니었어?…'아씨두리안' 김채은, 실감나는 뉴스 진행에 감탄
2023. 8. 5. 17:3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채은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씨두리안'에서 실감나는 앵커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채은은 전작인 SBS '모범택시2'에선 빌런 윈디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다.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되면서 재벌가 단씨 집안 사람들과 얽히고설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인기 앵커 아일라 역을 맡은 김채은과 단등명(유정후), 김소저까지 격렬한 삼각 로맨스가 '아씨두리안' 시청률 상승에 공을 세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채은은 실제 TV조선 '뉴스퍼레이드' 진행자인 강동원 앵커와 함께 출연해 실감나는 뉴스 진행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 뉴스 진행자인 강동원 앵커와의 동반 출연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음에도 김채은은 완벽한 발성과 능숙한 발음 그리고 프로다운 시선 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한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비주얼도 인상을 남겼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매 작품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는 김채은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TV조선 '아씨두리안',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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