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장목 세종경찰청장 "흉기 난동 범죄, 구속수사 원칙…특별치안활동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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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목 세종경찰청장은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 특별치안활동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손 청장은 세종경찰청사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흉기 이용 등 강력범죄 발생 시 범행동기,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 사안의 중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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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목 세종경찰청장은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 특별치안활동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손 청장은 세종경찰청사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흉기 이용 등 강력범죄 발생 시 범행동기,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 사안의 중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세종경찰은 공원, 축제장,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112순찰차, 기동대, 형사·수사 경력을 투입해 가시적 위력 순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이상동기 범죄 112신고에 대해서는 '코드0'를 발령하고, 세종시 CCTV 관제센터와 연계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범죄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공동체와 합동 순찰을 강화해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여기에 사이버범죄 수사대를 중심으로 주요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위해 암시' 게시글이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잠재적인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손 청장은 "세종경찰 모두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특단의 의지를 갖고 총력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찰은 지난 3일 밤을 기점으로 나성동, 보람동, 도담동, 조치원 도심 등 역내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경찰은 5일 낮 12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정문 앞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마트 등 정부기관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경찰특공대 장갑차를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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