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 김남훈, 日원정 나선다...전 WWE 타지리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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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WWE 해설위원이자 청소년 멘트로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프로레슬러 김남훈(49·박스원)이 일본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WWE 출신 타지리와 맞붙는다.
김남훈은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일본 큐슈프로레슬링 15주년 대회의 6인 태그팀 매치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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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은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일본 큐슈프로레슬링 15주년 대회의 6인 태그팀 매치에 출전한다.
김남훈은 이탈리아 출신의 미르코 모리, 니코 인베랄디와 함께 한국·이탈리아 연합군의 리더로 참가한다. 상대는 큐슈 베테랑팀으로 WWE 출신 베테랑 레슬러 타지리를 중심으로 치쿠젠 료타, 아소산이 나선다. 타지리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PWS 흥행에 참전해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 바 있다.
김남훈의 일본단체 출전은 SMASH 참전 이후 11년만이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해외 프로레슬링 대회에 나서는 김남훈은 “수년 전부터 코리안탑팀에서 타격과 그라운드, 쿠도를 통해 근접전, 작년부턴 박스원 짐에서 타격을 집중훈련하며 체력을 유지해왔다”고 큰소리쳤다.
2018 썸머슬램을 현지 생중계했던 전직 WWE 해설자와 WWE출신 레슬러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후쿠오카 현지 지상파 채널인 FSB후쿠오카를 통해서도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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