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각국 대표단, 잼버리 계속 결정...새만금 떠나 다른 지역 진행도 권장"
YTN 2023. 8. 5. 17:31
[앵커]
온열 환자 속출 등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파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예정대로 계속 진행됩니다.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통해 결정한 내용인데, 다만 정부는 새만금 이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잼버리 대회 운영일정과 관련해 오늘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폭염을 고려해 새만금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교통을 포함해 그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셨듯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정부는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잘 알 수 있는 영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해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 판사, 아내 총격 살해...현장에서 체포돼
- 용인에서도 '흉기 든 남성' 체포...오인신고 잇따라
- "이게 점심이래요"...잼버리서 제공한 충격적인 식단 [Y녹취록]
- [현장영상+] '영장 심사'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기자들 질문에 '침묵'
- '만능 양념장'이라더니...'방부제 덩어리'였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4만전자' 된 삼성전자...구두개입에도 환율은 1,4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