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패해 속상하지만, 영찬이에게는 다 경험” 염갈량의 위로, 26세 대졸 우완은 또 성장했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깝게 경기를 져서 속상하지만, 영찬이가 얻은 것은 굉장히 클 겁니다."
염경엽 감독은 "영찬이는 처음 1군 시즌을 소화하고 있고, 처음 그런 상황을 맞이했다. 영찬이에게는 다 경험이다. 경기는 잃었지만, 영찬이가 반복된 실수를 안 할 거라 본다. 젊은 선수는 그런 경기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영찬이가 얻은 것은 굉장히 클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깝게 경기를 져서 속상하지만, 영찬이가 얻은 것은 굉장히 클 겁니다.”
LG 트윈스를 지휘하는 염경엽 감독이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를 돌아봤다.
LG는 4-5로 역전패했다. 8회말 들어가기 전까지 4-3으로 앞서 있었으나 2사 2, 3루서 강민호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이우찬이 투아웃을 잘 잡아놓고 류지혁과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후 유영찬이 올라왔다. 유영찬은 2-3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실투로 이어졌고, 강민호가 이를 놓치지 않고 역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염경엽 감독은 “영찬이는 처음 1군 시즌을 소화하고 있고, 처음 그런 상황을 맞이했다. 영찬이에게는 다 경험이다. 경기는 잃었지만, 영찬이가 반복된 실수를 안 할 거라 본다. 젊은 선수는 그런 경기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영찬이가 얻은 것은 굉장히 클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올 시즌이 1군 데뷔 시즌인 유영찬은 38경기에 나서 4승 1패 5홀드 평균자책 3.24를 기록하며 LG 불펜에 쏠쏠한 힘을 더하고 있다.
LG는 우익수 홍창기-좌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김현수-1루수 오스틴 딘-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포수 박동원-중견수 박해민-2루수 신민재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에 지드래곤 떴다! 이것이 GD 스타일 [★현장] - MK스포츠
- DKZ “7번째 멤버=댕글이,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MK★사소한 인터뷰] - MK스포츠
- 권은비, 치명적 섹시…워터밤 여신 맞네 [똑똑SNS] - MK스포츠
- 카라 박규리, 파격적인 비키니 입고 섹시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中 “페이커는 진리…우리 몸의 세포가 말한다” [LoL] - MK스포츠
- 두산 최승용, 8일 잠실 삼성전 선발투수로 낙점…제한 이닝은 “구위 및 상황 따라 판단할 것” [
- UFC 4번째 나이지리아 랭커가 말하는 조국·어머니 [인터뷰③] - MK스포츠
- “내일 몸 상태 체크해 봐야” 삼성 피렐라, 오늘도 선발 제외…LG 문성주 좌익수→김현수 지명
- “편도가 많이 부어서…” 접전서 양의지 뺄 수 밖에 없었던 국민타자 [MK현장] - MK스포츠
- “이재영은 학폭과 무관하다” 프랑스 떠나기 전 남긴 쌍둥이 동생의 한마디…언니도 입 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