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이도현, 세계선수권 볼더링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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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블랙야크)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따서 너무 좋습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2023 IFSC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B,L,S,B&L) 중 리드 부문 준결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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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블랙야크)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도현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볼더링 결승에서 '2T3Z 5 15'를 기록하고 최종 3위에 올라 대회 개인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에서 t3z 12 12로 17위를 기록했고 준결선에서는 5위(3t3z 10 8)로 올라섰다. 결선에서 4개의 과제 중 2개를 5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15차례 도전해 잡았다. 올 시즌 IFSC 볼더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따서 너무 좋습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2023 IFSC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B,L,S,B&L) 중 리드 부문 준결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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