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 슬라이딩' 김하성, 추신수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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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듀오 김하성, 최지만이 처음으로 동반 선발 출장해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과거 추신수의 한국 선수 최다 도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이어진 2루 도루는 말 그대로 신기에 가까웠습니다.
슬라이딩 때 왼팔을 몸에 붙인 채 미끄러진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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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듀오 김하성, 최지만이 처음으로 동반 선발 출장해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과거 추신수의 한국 선수 최다 도루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첫 타석 뚝 떨어지는 변화구를 무릎이 끝까지 따라가며 묘기 같은 우전안타!
이어진 2루 도루는 말 그대로 신기에 가까웠습니다.
슬라이딩 때 왼팔을 몸에 붙인 채 미끄러진 김하성.
절묘한 플레이에 상대 태그는 닿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가 선언됐습니다.
안타로 출루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여유 있게 2루 도루 성공!
24호 도루로, 추신수의 한국인 빅리거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지명타자로 나란히 출전한 팀 동료 최지만은 득점 2개를 보탰습니다.
파4 9번홀 두 번째 샷.
그린에 떨어진 공에 엄청난 백스핀이 걸리며 이글로 연결됩니다.
이글 2개와 버디 3개 등으로 세 타를 줄인 안병훈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선두에 두 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15번 홀 버디 퍼팅이 성공하며 무려 6타를 줄이는 전인지.
2라운드 중간합계 4언더파로 반등한 전인지는 이미향과 함께 선두 시부노에 8타 차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김민재를 품은 바이에른 뮌헨이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의 이적료로 1억 유로, 우리 돈 1,400억 원 이상을 토트넘에 제시하며 최후통첩에 나섰습니다.
영국 BBC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서 뮌헨이 케인을 포기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하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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