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용산·오리역 등 19곳에 철도경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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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물까지 잇따르자 철도경찰이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서울 왕십리와 용산·한티역과 경기도 오리역 등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온 역을 포함해 총 19개 역에 배치됐습니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을 하며 범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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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물까지 잇따르자 철도경찰이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산하 기관인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지난 3일 서현역 사건 이후 주요 역사에 경찰관 7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은 서울 왕십리와 용산·한티역과 경기도 오리역 등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온 역을 포함해 총 19개 역에 배치됐습니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을 하며 범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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