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40대 중반부터 노안, 초점 맞추려 상대 배우 밀어”(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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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노안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우정 작가는 멀찍이 거리를 띄워 글을 보는 염정아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여기 오시는 분이 다 노안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우정 작가는 "근데 보니까 서진 오빠는 정말"이라며 뒷말을 잇지 못했고, 염정아는 팔을 쭉 뻗어 글씨를 확인하는 동작으로 이서진의 행동을 대변했다.
염정아는 "사람도 그렇게 보여. 연기할 때도 가까이서 막 대사를 하는데 내가 자꾸 상대역을 초점 맞추려고 밀더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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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염정아가 노안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8월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누나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ㄱ재 됐다.
영상에서 이우정 작가는 멀찍이 거리를 띄워 글을 보는 염정아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여기 오시는 분이 다 노안이 왔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나는 40대 중반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요즘 아주 급 심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우정 작가는 “근데 보니까 서진 오빠는 정말”이라며 뒷말을 잇지 못했고, 염정아는 팔을 쭉 뻗어 글씨를 확인하는 동작으로 이서진의 행동을 대변했다.
김대주 작가는 “저도 오는 중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나영석 PD는 “자연의 섭리다. 안 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휴대폰 보다가 앞에 사람이 오면 한참을 봐야 초점이 맞춰진다”라고 설명했다.
염정아는 “사람도 그렇게 보여. 연기할 때도 가까이서 막 대사를 하는데 내가 자꾸 상대역을 초점 맞추려고 밀더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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