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37도 ‘전국이 한증막’…곳곳 소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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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소식이 예고돼 있다.
제주도에서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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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오는 6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이날 관측된 최저기온(22.2∼29.9도), 최고기온(30.6∼37.3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매우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소식이 예고돼 있다. 제주도에서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예상 강수량은 마찬가지로 5∼40㎜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서도 한증막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에는 구름이 많이 끼다가 낮에 개면서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습도는 65∼90%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후에는 시간당 2∼6㎜ 수준의 소나기가 예고돼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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