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확인하는 이정은

홍규빈 2023. 8.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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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후배들에게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고진영은 지난 3일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를 마치고 "현재에 너무 만족하면 도전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친한 후배들과 대화해보면 KLPGA 투어에 만족하고 있고 20대 중반에 (미국에 가서) 잘 안됐을 경우를 걱정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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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이정은(오른쪽)이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 후 공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2023.8.5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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