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집계 온열질환 사망자 20명으로 늘어…작년 3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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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 질병관리청이 집계하는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4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88명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 613명입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 발생자 1천564명과 사망자 9명을 이미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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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 질병관리청이 집계하는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4개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88명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 613명입니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도 전날 1명이 추가돼 20명이 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데,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 발생자 1천564명과 사망자 9명을 이미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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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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