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조별예선 1승1무 기록

이상완 기자 2023. 8.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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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에서 파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5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 라다크리쉬난 메이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파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패한 파키스탄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려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1승 1무로 조별예선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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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5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 라다크리쉬난 메이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파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에서 파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5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 라다크리쉬난 메이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파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패한 파키스탄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려 경기에 나섰다.

먼저 골문을 연 건 파키스탄이었다. 2쿼터 라나 압둘이 왼쪽에서 크로스한 볼을 샤히드 압둘이 슛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앞서갔다.

이어 한국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고, 장종현(성남시청)의 페널티 코너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후반에만 한국은 6개의 페널티 코너를 얻어냈다.

4쿼터 53분에 장종현(성남시청)의 슛이 무하마드 압둘라의 몸에 맞으면서 한국은 페널티 스트로크를 얻어냈고, 양지훈(김해시청)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정확히 페널티 스트로크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1승 1무로 조별예선 3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오는 6일 19시 30분에 중국(2패)과 3차전을 갖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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