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생애 첫 동물 연기 도전…황광희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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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동물 연기에 도전했다.
6일 방송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얼리어잡터')에서는 다영이 인천대중예술고를 찾아 연기 수업을 체험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연기과 수업에 참여한 다영은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기린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학생의 동물 모방 연기에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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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얼리어잡터’)에서는 다영이 인천대중예술고를 찾아 연기 수업을 체험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연기과 수업에 참여한 다영은 아프리카 초원을 걷는 기린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학생의 동물 모방 연기에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워했다.
다음 차례로 지목된 다영은 난생 처음 해 보는 동물 연기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침착하게 바닥에 누워 물에 떠내려가는 동료를 구하는 해달을 연기했다.
다영의 연기를 본 황광희는 감탄을 표하며 “이런 건 자신감이야 알지?”라고 응원을 보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영은 생후 11개월에 KBS 드라마로 데뷔한 뒤 송혜교 아역을 맡고, 강동원, 공유 등 톱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는 학생과도 만났다. 다영한 학생을 대선배님으로 대하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도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얼리어잡터’는 6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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