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불륜 남편과 또 이혼설 "결혼 반지 뺐다"[★할리우드]

김노을 기자 2023. 8. 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출신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 반지를 뺐다.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인 벤자민 밀레피드의 불륜 보도가 나온 지 약 2개월 만으로, 외신은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의 불륜을 용서했지만 결혼 반지는 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한 관계자는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의 불륜, 특히 상대가 2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심한 굴욕감과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이스라엘 출신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 반지를 뺐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이날 호주 시드니를 찾았다. 자신이 공동 설립한 여성 축구팀 엔젤 시티 FC를 위해서다.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인 벤자민 밀레피드의 불륜 보도가 나온 지 약 2개월 만으로, 외신은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의 불륜을 용서했지만 결혼 반지는 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6월 벤자민 밀레피드는 25세 환경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관계자는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의 불륜, 특히 상대가 2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심한 굴욕감과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나탈리 포트만은 자녀들을 위해 남편과 관계를 회복하도록 노력 중이며, 벤자민 역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혼설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벤자민은 프랑스 수석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나탈리 포트만과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나 이듬해 약혼한 뒤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