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쓰는 것 처음 볼걸?” 한소희 손에 든 뜻밖에 ‘제품’…이러다 품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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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Z플립5 등 접는 폴더블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한편에선 10년전 유행했던 폴더폰이 때아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폴더폰도 스마트폰과 같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스마트폰과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폴더폰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요즘 누가 폴더폰을 사용할까 하는 의문도 들겠지만 의외로 인터넷 판매시 완판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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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싼 폴더블폰이 아니다. 1000원짜리 폴더폰”
삼성 갤럭시Z플립5 등 접는 폴더블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한편에선 10년전 유행했던 폴더폰이 때아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시대, 휴대폰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매력적이다.
폴더폰 출시 가격은 10만원대. 실제 구입 가격은 1000원이다. 요즘 보기 드문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폴더폰 사용자들은 “속도가 느릴뿐 필요한 기능은 다 된다”며 “휴대폰을 적게 보게 돼, 오히려 편하다. 요금도 매우 저렴하다”고 말한다.
배우 한소희도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폴더폰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실제로 폴더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자랑했다. 그는 “폴더폰을 접을 때 ‘착’ 하는 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사진도 나쁘게 나오지 않아서 이걸로 쓰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메신저도 된다. 다만 느릴 뿐이다”며 “어플이 다 되는데 느려서 핸드폰을 잘 안 들여다보게 된다. 그래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버튼 누르는게 너무 좋아서 샀는데 오히려 편하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Y2K 감성 멋있다”, “폴더폰 조만간 매진될 듯” 등 폴더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폴더폰도 스마트폰과 같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메신저(카카오톡 등) 등 필수 어플리케이션 사용도 가능하다.
편의성을 높인 간편한 화면 구성과 큰 아이콘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같이 화면이 크기는 않은 대신 무게가 가볍고,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할수 있다. 무엇보다 요금이 크게 저렴하다는게 장점이다.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원대로 이용할수 있다.
고가 스마트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과 스마트폰을 적게 사용하는 실버 세대를 겨냥해 지금도 출시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예쁜 디자인과 복고 열풍이 맞물려 실제 폴더폰을 찾는 고객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스마트폰과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폴더폰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요즘 누가 폴더폰을 사용할까 하는 의문도 들겠지만 의외로 인터넷 판매시 완판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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