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박주미x이다연, 심상찮은 눈빛 ‘별장 연못가 방문’ 포착

2023. 8.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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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결연한 표정으로 처음 도착했던 '단씨 집안 별장 연못가'를 방문, 불길함을 드리운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꿈에 그리던 박언(유정후)과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과 함께 살게 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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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결연한 표정으로 처음 도착했던 ‘단씨 집안 별장 연못가’를 방문, 불길함을 드리운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꿈에 그리던 박언(유정후)과 꼭 닮은 단등명(유정후)과 함께 살게 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리안은 침대에 누운 채 “잠이 올까 싶구나. 바로 벽 하나 넘어 언이가 있다니. 우릴 알면 어떻고 못 알아주면 어떠냐”라며 기쁨의 소회를 드러냈고, 김소저는 “이리 홀딱 새도 괜찮습니다”라며 단등명과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는 것만으로도 연신 미소를 지어 보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방송될 13회에서는 박주미와 이다연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운 채 단씨 일가 별장의 연못가를 찾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두리안과 김소저가 어딘가 비장하면서도 슬픔 어린 눈망울로 별장 연못가의 검은 바위를 지켜보는 장면. 검은 바위를 유심히 바라보던 김소저는 이내 “맞지요 저희 마을 물레방앗간 앞에...”라며 단씨 집안 별장 연못이 조선시대에 물레방앗간과 결국 같은 위치임을 알게 된다.
 
이어 두 사람은 시공간을 넘어 현재로 오게 된 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과 고민에 휩싸이는 것. 과연 두리안-김소저가 처음으로 도착했던 ‘별장 연못가’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단등명과 한집살이를 시작하며 행복의 나날을 꿈꿨던 두리안과 김소저가 결연한 결심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장면”이라며 “두리안과 김소저가 내린 의미심장한 결단이 어떤 것일지, 고부가 조선시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일지 5일(오늘) 방송될 13회에서 함께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3회는 5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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