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상 덤프트럭 사고' 동홍동 내리막 구간 단속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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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t 덤프트럭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귀포시의 한 내리막 도로에 구간 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그제(3일) 남주중고교 교차로 아래 한라산교회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까지 약 1㎞ 길이 구간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에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오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덤프트럭 사상사고의 후속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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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t 덤프트럭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귀포시의 한 내리막 도로에 구간 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그제(3일) 남주중고교 교차로 아래 한라산교회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까지 약 1㎞ 길이 구간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에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오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덤프트럭 사상사고의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구간에는 제한속도 시속 50㎞의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기존 남주중고교 교차로의 신호과속단속장비는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로 변경 운영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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