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한테 미안하지만, 토트넘 떠나! TOP4 불가’ 바이에른 뮌헨 적극 추천!

반진혁 2023. 8.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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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게리 리네커가 해리 케인의 이적을 적극 추천했다.

리네커는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길 원하며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케인에게 지금이 이적할 적기다. 축구는 개인 기록도 있지만, 우승이 중요하다. 이걸 원할 것이다"며 트로피 획득을 위해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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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게리 리네커가 해리 케인의 이적을 적극 추천했다.

리네커는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길 원하며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케인에게 지금이 이적할 적기다. 축구는 개인 기록도 있지만, 우승이 중요하다. 이걸 원할 것이다”며 트로피 획득을 위해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다가오는 시즌 4위권에 진입할 것 같지 않다”며 빨리 관계를 끊으라고 추천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을 추진 중이다. 이유는 우승이다. 다른 팀에서 갈증을 해결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 잔류 설득이 쉽지 않다면 처분을 통해 이적료라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았다.

드레센과 기술 이사 네페는 런던으로 건너가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 회담을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40억)에 2,000만 유로(약 287억)의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조건을 최종 제안했다. 이제 토트넘이 대답할 차례다.

토트넘이 제안을 수락해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다면 손흥민과 함께 보여줬던 EPL 막강 듀오의 모습은 이제 볼 수 없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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