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다음주 수요일 동해로 북상할 듯...동해안 직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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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다음주 수요일인 9일쯤 일본을 통과한 뒤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일본 남부 열도를 통과한 후 동해로 곧장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경로대로라면 태풍은 다음 주 목요일인 10일 울릉도 방향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측됐고, 영남지방과 강원도, 울릉도·독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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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KHANUN)이 다음주 수요일인 9일쯤 일본을 통과한 뒤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일본 남부 열도를 통과한 후 동해로 곧장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경로대로라면 태풍은 다음 주 목요일인 10일 울릉도 방향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측됐고, 영남지방과 강원도, 울릉도·독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카눈의 강도 등급은 '중'으로 약해지겠지만, 동해상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4도 높은 27∼29도를 기록하고 있어 세력을 어느 정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수영 금지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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