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권 이어 동북 지역도 폭우…지린성 1명 사망 ·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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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많은 비를 내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비구름이 동북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지린성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당국은 성 일대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수란시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란시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다리가 무너지거나 도로 유실이 잇따르면서 13만 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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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많은 비를 내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비구름이 동북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지린성 지역에서도 인명 피해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당국은 성 일대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수란시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운데는 구조 작업에 나섰던 수란시 상무부시장도 포함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수란시에는 지난 1일 밤부터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대 489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수란시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다리가 무너지거나 도로 유실이 잇따르면서 13만 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김윤수 기자 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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