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상온 초전도체 LK-99 재현 성과 미흡"‥학계회의론 소개

이경미 light@mbc.co.kr 2023. 8.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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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상온 초전도체 'LK-99' 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이를 재현하려는 노력이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현지시간 4일 네이처지 인터넷판에 실린 이 기사는 과학기자 댄 가리스토가 작성한 것으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의 등장에 많은 학자와 아마추어들이 재현을 시도 중이지만 "그런 주목할만한 결과를 실험적·이론적으로 재현하려는 초기 노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연구자들은 심히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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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상온 초전도체 'LK-99' 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이를 재현하려는 노력이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기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현지시간 4일 네이처지 인터넷판에 실린 이 기사는 과학기자 댄 가리스토가 작성한 것으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의 등장에 많은 학자와 아마추어들이 재현을 시도 중이지만 "그런 주목할만한 결과를 실험적·이론적으로 재현하려는 초기 노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연구자들은 심히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연구도 이 물질이 초전도성을 지닌다는 직접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한국 연구진은 견해를 밝혀달라는 네이처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처지 제공]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2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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