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권 이어 동북지역도 폭우‥지린성 1명 사망·4명 실종

이경미 light@mbc.co.kr 2023. 8.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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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많은 비를 내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비구름이 동북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지린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5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홍수·가뭄 대응 지휘부에 따르면 성 일대에 쏟아진 폭우와 그로 인한 홍수로 수란시에서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실종자 가운데 구조 작업에 나섰던 수란시 상무부시장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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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많은 비를 내린 제5호 태풍 '독수리'의 비구름이 동북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지린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5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지린성 홍수·가뭄 대응 지휘부에 따르면 성 일대에 쏟아진 폭우와 그로 인한 홍수로 수란시에서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실종자 가운데 구조 작업에 나섰던 수란시 상무부시장도 포함됐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26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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