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랩 커플’ 라미 말렉X루시 보인턴, 5년만 결별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이 결별했다.

더 선은 8월 4일(현지시간) 라미 말렉(42), 루시 보인턴(29)이 몇 달 동안의 추측대로 5년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프타 시상식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무성한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올해 초 멀어졌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올해 초 큰 잡음 없이 헤어졌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인 사이었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라미 말렉이 15세 연하 배우 엠마 코린과 콘서트에서 포착된 후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본격적으로 보도됐다. 라미 말렉과 엠마 코린이 친밀한 모습을 보인 것. 루시 보인턴 역시 최근 라미 말렉 없이 윔블던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은 지난 2017년 퀸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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