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불륜 남편과 헤어질 결심? “결혼 반지 뺐다”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3. 8.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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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이혼을 결심한 것일까.

피플은 8월 4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반지 없이 공식석상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결혼반지를 빼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은 이날 결혼반지 없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반지를 빼 이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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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탈리 포트만이 이혼을 결심한 것일까.

피플은 8월 4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반지 없이 공식석상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이날 자신이 공동 설립한 여성 축구팀 엔젤 시티 FC를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그동안 결혼반지를 빼지 않았던 나탈리 포트만은 이날 결혼반지 없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나탈리 포트만의 결혼 11주년 기념일이다.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가 25세 환경 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프랑스 언론 Voici에 보도된지 두달여만이다.

당시 한 소식통은 "벤자민이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을 용서하고 가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나탈리 포트만이 결혼반지를 빼 이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 측은 피플의 문의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벤자민 마일피드는 프랑스 수석 무용수이자 안무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나 2010년에 약혼했고,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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