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폭염 잼버리' 돕는다…긴급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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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유통 업계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5일 SPC그룹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 빙과류와 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이마트도 잼버리 현장에 생수 70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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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유통 업계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5일 SPC그룹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 빙과류와 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이날부터 행사 종료일까지 매일 파리바게뜨 아이스바와 SPC삼립 빵 각각 3만5천개씩을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이마트도 잼버리 현장에 생수 70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는 우선 4일 저녁 얼음 생수 8만여 병을 현장에 보냈으며 앞으로 6일간 매일 약 10만개의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 안전을 위해 생수 이외에도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물품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성다이소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쿨스카프 4만5천여 개를 전달했다. 쿨 스카프는 차가운 물에 적셔 사용하는 냉감 스카프로 야외 활동 시 목에 두르면 열을 식혀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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