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직장 관두기 두려웠다"…전현무, 첫 직장 방문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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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첫 직장을 방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1회에서 전현무가 20년 만에 생애 첫 직장이었던 조선일보를 방문하며 감회에 젖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조선체육회' 발대식 이후 첫 중계 종목 '축구'에 도전했다.
이천수는 전현무와의 첫 만남부터 "생각보다 잘생기셨다"는 덕담으로 케미를 보여주는 한편 섭외에 대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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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첫 직장을 방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1회에서 전현무가 20년 만에 생애 첫 직장이었던 조선일보를 방문하며 감회에 젖는 모습이 담겼다.
20년 전 조선일보 신입 기자 경력을 뒤로하고 아나운서로 진로를 바꾼 전현무는 "탄탄한 직장을 관두기 두려웠다"고 당시의 결정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신문 지면보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크다며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선체육회' 발대식 이후 첫 중계 종목 '축구'에 도전했다. 해설에 자신감을 보이던 이천수표 중계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천수는 전현무와의 첫 만남부터 "생각보다 잘생기셨다"는 덕담으로 케미를 보여주는 한편 섭외에 대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천수가 한국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을 만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천수는 "영어 하는 장면이 나오나?"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겨우 "아이 팬스(I, Fans…)"라는 한 마디를 건네 폭소를 선사했다. 그는 "감독님이 나를 모르더라고…"라며 눈물 한 방울을 닦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멤버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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