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뮤지컬 갈라콘서트 '라 프리미에' 개최

이상제 기자 2023. 8.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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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이 가온홀 재개관 기념 음악회로 민우혁Ⅹ민경아 뮤지컬 갈라콘서트 '라 프리미에'를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께 개최한다.

재개관 기념공연으로 전곡 18인조 챔버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인 민우혁과 민경아가 함께 출연하는 최초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기획했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배우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가온홀 재개관에 맞게 유명 뮤지컬들의 다양한 넘버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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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봉산문화회관이 가온홀 재개관 기념 음악회로 민우혁Ⅹ민경아 뮤지컬 갈라콘서트 '라 프리미에'를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께 개최한다.. (그래픽 = 봉산문화회관 제공) 2023.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봉산문화회관이 가온홀 재개관 기념 음악회로 민우혁Ⅹ민경아 뮤지컬 갈라콘서트 '라 프리미에'를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께 개최한다.

'라 프리미에'는 영어로 더 퍼스트(The First)를 말하며 최초의, 초연의 첫 번째를 뜻하는 프랑스어다.

문화회관은 낡은 음향반사판 제거 및 전동방식을 윈치와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지난해 6월 리모델링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재개관 기념공연으로 전곡 18인조 챔버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인 민우혁과 민경아가 함께 출연하는 최초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기획했다.

공연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빨래 등에 주연배우로 출연한 민우혁과 레드북, 레베카, 시카고 등에서 주연으로서 자리매김한 민경아의 첫 듀엣 콘서트다.

'라 프리미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라는 이름에 맞게 뮤지컬 넘버로 무대를 연출한다. 대구의 뮤지컬배우 박명선, 백수민도 출연해 솔로와 듀엣 무대를 구성한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배우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가온홀 재개관에 맞게 유명 뮤지컬들의 다양한 넘버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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